탕후루 점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최근 들어어서 설탕에 과다 섭취에 따른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다소 높아진 듯합니다. 제빵에서 뿐만 아니라 특히 제과제품 중 쿠키나 케이크를 만들 때에 설탕은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 중에 하나인데요. 설탕이 이들 제품을 만들 때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설탕을 대신하여 넣을 수 있는 재료는 무엇이 있는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탕에 유해성을 피해 대체재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드실 생각이 있다면 아래 글을 통해 도움 받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설탕에 역할과 유해성
1.1 설탕에 성분
설탕에 주성분은 자당으로 포도당(Glucose)와 과당(Fructose)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주로 사탕수수에 추출되어 정제 과정을 통해 우리가 아는 하얀 백설탕으로 만들어집니다.
1.2 설탕에 역할
설탕은 160~180℃ 사이에서 녹으면 캐러멜화가 되어 짙은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향은 제빵이나 제과제품에 풍미를 가져오며, 짙은 구움색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또한 설탕은 제빵 재료 중 효소와 반응하여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 등 발효과정에 촉매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1.3 설탕에 유해성
풍미와 짙은 구움색을 가져오는 등 제과제빵에 있어 필수적인 재료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 있어 과당 섭취와 관련한 건강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탕후루에 유행과 함께 설탕에 유해성에 대하여 인식이 높아졌는데요. 과당 섭취 시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건강에 해롭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로슈가제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설탕을 대신한 대체재에 대하여 아래 목차에서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설탕 대체재
2.1 꿀(Honey)
꿀은 설탕을 대체할 가장 유명한 대체재입니다. 설탕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일반적이며, 습기를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설탕을 대신하여 많이 사용이 됩니다. 특히 각 꿀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풍미를 이용하여, 독특한 향에 쿠키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단점으로는 재료 자체가 비싸기에 제품에 가격도 올라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2.2 스테비아(Stevia)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설탕에 비해 낮고, 설탕보다는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알려져 있어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작물에 인위적으로 주입하여, 단맛을 끌어오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스테비아는 설탕보다는 단맛이 줄인 상태로 만들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하여 스테비아를 설탕보다 많이 넣게 되는 경우 쓴 맛이 제품에서 강하게 배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탕을 대체하여 넣을 시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2.3 메이플 시럽(Maple Syrup)
나무에서 추출한 메이플 시럽은 천연 감미료로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계량 할 때 설탕 정량보다 3/4만큼을 사용하고는 합니다. 독특한 향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며, 설탕보다는 다소 고가에 재료에 해당합니다. 구웠을 때에 설탕보다 구움색이 진하고 어둡게 나올 수 있으므로 오븐에 온도를 잘 살펴서 사용해야 합니다.
2.4 설탕 대체제 정리
위에서는 설탕을 대신할만한 대체제 3가지를 소개하여 드렸습니다. 각 대체재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설탕을 피하고 싶다면 한 번즘 사용을 고려해 볼 만한 재료입니다. 아래표로 장단점을 요약하여 드립니다.
재료명 | 장점 | 단점 |
---|---|---|
꿀 | 다양한 종류에 꿀이 있어, 다양한 풍미에 제품을 만들 수 있다. | 재료가 다소 비싸다. |
스테비아 |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고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 일부 사람들에게는 쓴맛으로 느껴진다. |
메이플시럽 | 설탕보다 적게 사용하여도 단맛이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메이플 시럽에 향을 통해 제품의 고급화를 꾀할 수 있다. |
재료가 다소 비싸다. 구움색이 다소 진하고 어두울 수 있다. |
3. 마무리
설탕에 대한 유해성이 각종 매체에서 많이 보도됨에 따라, 무조건 노슈가 제품을 이용해야한다는 일부 사람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설탕을 대신할만한 위에 대체제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걱정은 다소 줄어들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설탕에 비하여 다소 가격은 있으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일부 대체하여 사용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겠습니다. 위에 정리하여 드린 장단점을 따져보시고, 대체제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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